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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애매하네!

세계적 지휘자 연봉 얼마기에...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올려놓습니다. 세계적 지휘자 연봉 얼마기에… 기사입력 2014-12-10 17:00:59 ㆍ서울시향 사태로 관심… 정명훈, 9년간 총 140억원 받아 ㆍ로린 마젤 329만달러 역대 최고… 2년 전엔 무티, 217만달러 1위 서울시립교향악단 정명훈 예술감독과 박현정 대표이사의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지휘자들의 연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세계적 명성의 지휘자들은 과연 어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을까. 오케스트라 비즈니스와 관련한 미국의 한 웹사이트(www.adaptistration.com)는 미국 오케스트라들이 국세청(IRS)에 신고한 자료에 기반을 둬 지휘자들의 연봉을 밝힌 적이 있다. 이에 따르면 2011·2012 시즌에 가장 고액의 연봉을 받은 지휘자는 시카.. 더보기
라두 루푸 대신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 서울시향의 스탭들은 그야말로 '똥줄'이 탔을게다. 그래도 라두 루푸를 대신할 협연자를 어렵게 찾아 연주회를 확정지었으니 다행이다. 물론 레핀은 루푸에 비견할 만한 연주자는 아니다. 하지만 이만큼이라도 해낸 것은 서울시향 사무국의 시스템과 순발력이 상당히 탄탄하다는 방증이다. "다들 수고 많았네요. 오늘은 발 쭉 뻗고 편히들 주무시길." 건강 문제로 첫 내한을 취소했던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를 대신해 러시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이 서울시향과 협연한다. 서울시향은 28일 “다음 달 3일 협연 예정이었던 루푸를 대신해 레핀과 함께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고 밝혔다. 올해 39세의 레핀은 러시아의 신동 출신 연주자다.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6개월 후 데뷔 무대를 가졌고 11세에 비에.. 더보기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 내한... 결국 취소 그의 내한 연주회는 한 마디로 "설레는 공연"이었다. 나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 강충모 교수나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도, 그의 내한을 잔뜩 기대하긴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나는 라두 루푸의 기사를 내보낸 바로 그 다음날부터 전전긍긍해야만 했다. 예정된 일본 연주회를 갑자기 취소하고 스위스로 급히 돌아갔다는 소식. 불길한 조짐이었다. 당시 라루 루푸 소속사의 설명은 "건강에 심각한 이상이 생겨 주치의로부터 진찰을 받고있다"는 것과 "진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것뿐이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었다. 이달 말과 다음달 초로 잡혀있는 서울 연주회는 과연 어떻게 되는 걸까? "진단 결과가 나오면 알려주겠다"는 것이 서울시향을 통해 전해들은 루푸 측의 공식 답변이었다. 그렇게 기대했던 연주회는 결국 취소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