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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졸라, <아디오스 노니노> <오블리비온> 피아졸라, 마지막 곡을 고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앞에서 조지 거쉬인의 를 소개한 적이 있어서, 비슷한 시기의 미국 음악가인 아론 코플랜드(1900~1990)로 마침표를 찍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한데 곰곰 생각하니, 그의 음악은 한국에서 그닥 연주되는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음반을 찾아 듣는 이들도 별로 없어 보입니다. 이 글의 취지에 맞지 않는 듯해서, 아쉽지만 마음을 접었습니다. 좀더 고민하다가 선택한 음악가가 바로 아스토르 피아졸라(1921~1992)입니다. 앞서 만났던 조지 거쉬인이 재즈에서 출발해 클래식으로 영역을 확장한, 다시 말해 재즈와 클래식을 결합해낸 음악가였다면, 피아졸라는 아르헨티나의 서민들이 즐기던 탱고를 댄스홀에서 콘서트홀로 옮겨놓은 음악가였습니다. 한정된 지역의 민속음악.. 더보기
문학수, 대학로 (c)서성일 문학수, 2016년 2월 대학로 어느 카페에서 연출가 기국서선생 인터뷰 도중, 후배 서성일 촬영 더보기
2015년 국립극단 (c)서성일 문학수, 연출가 김광림선생, 2015년 2월 서계동 국립극단, 후배 서성일 촬영 더보기
포트레이트 (c)이장현 문학수, 2014년 작업실, 후배 이장현 촬영 더보기
포트레이트 (c)홍도은 문학수, 2013년 대학로 연극연습실, 후배 홍도은 촬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