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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 2017 강동아트센터 (c)Kim YoungBae 더보기
문학수, 강동아트센터 2017 여름 (c)Kim YoungBae 더보기
[책과 삶]말러에서 쇼스타코비치까지 20세기 음악의 행로 [책과 삶]말러에서 쇼스타코비치까지 20세기 음악의 행로 ㆍ더 클래식 셋 ㆍ문학수 지음 | 돌베개 | 382쪽 | 1만7000원 100여년 전 세기말 유럽은 대혼돈의 시기였다. 오랜 제국들이 해체 수순을 밟으며 유럽의 정치적 안정을 담보하던 세력 균형이 흔들리고, 공황을 맞은 자본주의는 한계에 도달한 듯 보였다. 합리적 이성에 의해 세계가 진보할 것이란 유럽인들의 믿음은 두 차례 세계대전을 거치며 산산조각났고, 전쟁의 포연이 걷히자 세계는 또다시 냉전 속으로 돌입했다. 은 혼돈의 시기였던 세기말부터 20세기 중반 사이에 등장한 서양 음악의 고전 33곡을 소개한다. 서양 고전음악 입문서인 시리즈(전3권)의 완결편이다. 세상이 흔들리자 음악에서도 옛것이 무너지고 새 문법이 출현했다. 첫 주자는 말러(1860.. 더보기
문학수 20160405 2016년 4월 5일, 대학로 카페 모차르트, 이성열 연출 인터뷰 도중, 후배 준헌 촬영. 더보기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뿌리 깊은 나무 수연이 기사, 2013년 7월 강원도 평창, 2016년 3월 서울 광화문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지금 내게 필요한 것, 마음을 나누는 음악”| 문학수 선임기자 sachimo@kyunghyang.com 입력 : 2013.07.28 21:50:00 김수연(26·사진)은 아프다. 지난 26일 저녁 강원 평창의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졸탄 코다이의 ‘세레나데 op.12’를 연주하고 나서부터 눈에 띄게 컨디션이 나빠졌다. 친구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열심히 어깨를 주물렀다. 하지만 ‘우정 어린 안마’도 별 약효가 없었다. 자칫하면 인터뷰마저 포기해야 할 상황. 겨우겨우 몸을 추스르고 약속 장소에 나타난 그의 얼굴이 핼쑥하다. 27일 오전, 대관령국제음악제가 한창 펼쳐지고 있는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을.. 더보기
피아졸라, <아디오스 노니노> <오블리비온> 피아졸라, 마지막 곡을 고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앞에서 조지 거쉬인의 를 소개한 적이 있어서, 비슷한 시기의 미국 음악가인 아론 코플랜드(1900~1990)로 마침표를 찍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한데 곰곰 생각하니, 그의 음악은 한국에서 그닥 연주되는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음반을 찾아 듣는 이들도 별로 없어 보입니다. 이 글의 취지에 맞지 않는 듯해서, 아쉽지만 마음을 접었습니다. 좀더 고민하다가 선택한 음악가가 바로 아스토르 피아졸라(1921~1992)입니다. 앞서 만났던 조지 거쉬인이 재즈에서 출발해 클래식으로 영역을 확장한, 다시 말해 재즈와 클래식을 결합해낸 음악가였다면, 피아졸라는 아르헨티나의 서민들이 즐기던 탱고를 댄스홀에서 콘서트홀로 옮겨놓은 음악가였습니다. 한정된 지역의 민속음악.. 더보기
문학수, 대학로 (c)서성일 문학수, 2016년 2월 대학로 어느 카페에서 연출가 기국서선생 인터뷰 도중, 후배 서성일 촬영 더보기
2015년 국립극단 (c)서성일 문학수, 연출가 김광림선생, 2015년 2월 서계동 국립극단, 후배 서성일 촬영 더보기
포트레이트 (c)이장현 문학수, 2014년 작업실, 후배 이장현 촬영 더보기
포트레이트 (c)홍도은 문학수, 2013년 대학로 연극연습실, 후배 홍도은 촬영 더보기